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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5월 컴백’ 뉴진스, 6월 일본 도쿄돔서 팬미팅.. 신곡 선보여

그룹 뉴진스(NewJeans)가 6월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 신곡 4곡을 포함한 24곡 무대를 펼친다.소속사 어도어(ADOR)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26~27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두 번째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 상세 정보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는 도쿄 팬미팅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에 수록된 전곡(12곡) 및 5월, 6월에 공개되는 신곡(4곡) 무대를 모두 선보인다. 여기에 특별한 솔로(6곡) 무대까지 150분 간 총 24곡의 향연이 펼쳐진다.팬미팅 첫날에는 일본 대세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가 둘째 날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평소 인터뷰와 SNS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밝혀온 이들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요아소비는 지난해 일본의 연말 무대에서 뉴진스와 만났고, 리나 사와야마는 뉴진스의 ‘OMG’를 커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디토’와 ‘하이프 보이’ 등 뉴진스의 히트곡들을 만든 프로듀서 250이 오프닝 DJ를 맡는 점도 이번 팬미팅에서 주목할 포인트다.이처럼 콘서트에 버금가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특별 게스트까지 깜짝 공개되며, 도쿄돔 팬미팅에 대한 버니즈(Bunnies.팬덤명)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편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데뷔 후 최단 기간(1년 11개월)에 도쿄돔에 입성하는 유례없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서머소닉’ 출연 등을 통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또한 현지에서의 인기와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등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했다.뉴진스는 5월 24일과 6월 21일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5월 싱글에는 타이틀곡 ‘핫 스위트’(How Sweet)와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을, 6월 싱글에는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Now)가 수록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1 08:56
연예일반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스트리밍 5억 돌파

걸그룹 뉴진스 데뷔곡 ‘하이프 보이’가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1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걸그룹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5억건을 돌파했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이 노래는 지난 16일 현재 누적 5억5만7천946회 재생됐다.‘하이프 보이’는 이로써 ‘OMG’와 ‘디토’(Ditto)에 이어 뉴진스의 통산 세 번째 5억 스트리밍 달성곡이 됐다.‘하이프 보이’는 뭄바톤과 일렉트로 팝을 결합한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지난 2022년 8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끌었다.뉴진스는 ‘하이프 보이’를 비롯해 총 10개의 억대 스트리밍 노래를 보유하고 있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39억건에 육박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08:41
생활문화

디올, 2024-2025 남성 겨울 컬렉션 쇼 개최

1월 19일(현지시간 기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2024-2025 남성 겨울 컬렉션 쇼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다.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가 무용수 루돌프 누레예프(Rudolf Nureyev)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사상 최초로 남성 꾸뛰르를 선보인 컬렉션으로, 레디-투-웨어와는 차별화되면서도 동시에 함께 어우러지는 컬렉션은 누레예프라는 인물을 통해 두 가지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탐구했다.이번 컬렉션은 모두 깔끔함, 탁월함, 편안함, 확고한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러링은 볼륨감, 벤트, 플리츠, 네크라인 등에 집중한 디자인을 통해 남성복 분야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무슈 디올의 BAR는 킴 존스가 첫 번째 디올 컬렉션에서부터 선보인 OBLIQUE와 조화를 이루며 긴 더블 브레스트 랩 디자인, 그리고 부드러운 바 형태의 허리 커브가 돋보이는 새로운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등장했다.1960년대와 1970년대의 간결한 스타일은 싱글 브레스트 디자인과 울 멜란지의 오프 톤으로 구현된 부드러운 플레어 수트 트라우저로 완성되었다. 지퍼 울 점프수트와 쇼츠, 가벼운 촉감의 립 니트와 가죽 소재에 더플 스타일로 변화를 준 아우터웨어에서도 누레예프의 개인적인 스타일과 무용수의 룩이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꾸뛰르 부문은 이와 대조를 이루며 무대에 오른 누레예프의 화려하고 독보적인 존재감, 당당함, 우아한 품격을 반영하면서도, 동시에 앤티크 텍스타일 수집을 좋아했던 그의 비밀스러운 열정을 오롯이 담아냈으며, 장인들이 고대의 수작업 기법으로 구현해 낸 기모노에서 이 같은 요소를 잘 드러냈다.액세서리에서도 누레예프에서 받은 영감의 디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무용 슬리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된 깔끔한 산 크리스피노 가죽 슈즈가 실크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메리 제인 남성 스니커즈와 대비를 이룬다. 또한, 스테판 존스(Stephen Jones)가 본래 1999년 디올 여성복을 위해 제작했던 풍성한 벨벳 모자는 남성복 컬렉션에서 트위스트 실크 저지 소재의 무용수 터번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이번 컬렉션 쇼에서는 누레예프가 20년동안 발레 파트너로 활동했던 마고 폰테인과 함께 선보였던 1965년도 영국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레 공연 수록된 곡, 기사들의 춤(Dance of the Knights)을 음악 감독 막스 리히터(Max Richter)가 재해석한 노래를 배경으로 펼쳐졌다.이번 컬렉션 쇼에는 디올의 앰버서더 배우 정해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와 뉴진스(NewJeans)의 멤버 해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디올의 2024-2025 남성 겨울 컬렉션 쇼 영상은 디올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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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9만장…뉴진스, 2023년 K팝 여성 아티스트 앨범 판매량 1위

그룹 뉴진스가 올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다.써클차트가 최근 발표한 앨범 판매량 리뷰에 따르면 뉴진스의 앨범들은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439만 9019장 팔렸다. 이로써 뉴진스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2023년 누적 판매량 점유율 1위(15.4%)를 차지했다.이는 세 장의 앨범으로 이뤄낸 성과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에 발매된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와 올해 1월에 선보인 싱글 앨범 ‘OMG’, 7월에 공개된 두 번째 EP ‘겟 업(Get Up)’ 전부 밀리언셀러를 달성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겟 업’은 지난달까지 199만장 이상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음원 차트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해 1분기 내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3위가 뉴진스의 곡(‘디토’, ‘OMG’, ‘하입 보이’)이었고, 하반기에도 ‘슈퍼 샤이’(Super Shy)와 'ETA'가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의 노래들은 지금까지도 차트 상위권 포진하며 인기 롱런 중이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뉴진스는 ‘2023 MAMA 어워즈’, ‘MMA2023’, ‘2023 AAA’ 등 국내 주요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고 있고,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수상했다.한편 뉴진스는 30일에 방송되는 일본 TBS의 ‘일본 레코드 대상’과 31일 미국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4)에 출연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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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겨울 리믹스 앨범도 통했다…6곡 차트인

걸그룹 뉴진스의 인기곡 리믹스 버전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일 오전 9시 뉴진스의 리믹스 앨범 ‘뉴진스 윈터 믹스’(NJWMX, NewJeans Winter Mix)에 수록된 6곡이 20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디토’(Ditto) 11위를 비롯해 ‘OMG’ 23위, ‘어텐션’(Attention) 33위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그 뒤를 이어 ‘하이프 보이’( Hype Boy) 47위, ‘쿠키’(Cookie) 75위, ‘허트’(Hurt) 94위가 뒤를 이었다.새 앨범을 낼 때마다 전곡 차트인시키는 뉴진스의 파워가 리믹스 앨범에서도 재현됐다. ‘NJWMX’에 담긴 12개 트랙 가운데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가창 곡이 차트에 오른 것이다. 올해 1분기(1~3월) 내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3위를 휩쓸었던 ‘디토’, ‘OMG’, ‘하이프 보이’를 비롯해 발매된 지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친숙한 곡들의 리믹스 버전임에도 동반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리믹스 곡들이 음원 차트에 진입하면서 뉴진스의 국내 음원 차트 점유율은 더욱 막강해졌다. 멜론 ‘톱 100’(20일 오전 9시 기준) 중 7곡이 뉴진스의 노래이며, 벅스와 지니 실시간 차트에는 각각 15곡, 12곡이 대거 포진됐다.‘NJWMX’는 뉴진스의 겨울 대표곡 ‘디토’가 공개된 지 1주년이 되는 날(12월 19일)에 발매된 앨범으로, 올 겨울도 버니즈(팬덤명)와 함께 하고 싶은 뉴진스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선물과도 같다.한편, 뉴진스가 지난 7월에 발매한 두 번째 EP ‘Get Up’은 최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2월 23일 자)에서 전주 대비 18계단 반등한 138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Get Up’은 이 차트에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뒤 21주 연속 머무르며 4세대 K-팝 그룹 음반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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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부터 임영웅까지… ‘2023 AAA’라인업 공개

'2023 AAA'가 개최까지 단 이틀을 남겨둔 가운데, 시상식을 완벽하게 채울 아티스트 최종 참석자를 확정했다.오는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에는 한해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빛낸 총 34팀의 가수, 22팀의 배우가 참석해 축제의 장을 펼친다.가수 부문 참석자로는 권은비, 김재중, 뉴진스(NewJeans), 더보이즈(THE BOYZ), 드림캐쳐(Dreamcatcher), 딘딘, 라필루스(Lapillus), 루네이트(LUN8),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세븐틴 부석순, 스테이씨(STAYC),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야오천(YAOCHEN), 애쉬 아일랜드, 엔믹스(NMIXX), 원어스(ONEUS), 이영지, 임영웅,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이 이름이 올렸다.여기에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배우들도 참석을 확정했다. 배우 부문으로는 김선호, 김세정, 김영대, 김지훈, 문가영, 문상민, 수호, 안동구, 안효섭, 유선호, 이동휘, 이은샘, 이준영, 이준혁, 이준호, 재찬, 정성일, 차주영, DANIEL PADILLA(다니엘 파딜라), KATHRYN BERNARDO(캐스린 버나도), MELAI CANTIVEROS-FRANCISCO(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SAKAGUCHI KENTARO(사카구치 켄타로)가 ‘2023 AAA' 최종 참석자로 선정됐다.‘20203 AAA’ 박준철 조직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하고 화려해진 참석자 명단을 구축하고 있다. 그 가운데 ‘2023 AAA’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무대를 기대해달라”면서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2023 AAA'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023 AAA’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한국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필리핀은 Lazada Philippines (라자다 필리핀), 일본 hulu(훌루) 등 전세계에 생중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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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해외 차트 휩쓸었다…미국·영국 ‘올해의 노래·앨범’ 선정

그룹 뉴진스가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연말에 발표하는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앨범’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뉴진스와 뉴진스의 작품들은 20개가 넘는 매체 선정 올해 K팝 아티스트/작품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일부 매체에서는 K팝 아티스트/작품 가운데 사상 최초로 리스트에 올랐다.뉴진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팝스타’(Billboard's Greatest Pop Stars of 2023) 10팀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스태프가 선정한 이 리스트에는 트로이 시반, 트래비스 스콧, 자크 브라이언, 정국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포함됐다. 빌보드는 “뉴진스는 팝 신에서 가장 인정받고 영향력 있는 그룹으로 2023년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평가했다.역시 빌보드 스태프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송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3: Staff Picks)에서는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의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가 38위에 자리했다. 이는 이 리스트에 포함된 K팝 작품 중 가장 높은 순위이다. 빌보드는 “‘슈퍼 샤이’에는 전 세계의 최첨단 음악 제작 요소들이 통합돼 있으며, 이 곡의 가사와 퍼포먼스는 언플러그드 상태로 공연해도 좋을 만큼 뛰어나다”고 극찬했다.‘슈퍼 샤이’는 영국 매거진 NME가 최근 발표한 ‘2023년 베스트송 50선(The 50 best songs of 2023)’에서는 2위에 랭크됐다. 이는 이 리스트에 든 K팝 작품 중 가장 높은 순위이자 역대 K팝 작품 중에서도 최고 순위이다. NME는 “자신감과 수줍음을 동시에 드러내면서 여성스러움을 완벽하게 담은 이 곡은 2분 30초 동안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팝 라이딩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고 소개했다.또한 ‘슈퍼 샤이’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미국 평론지 피치포크의 ‘2023년 베스트송’에 K팝 곡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되며 각각 3위, 7위에 자리했다. 피치포크 연말 베스트송에 K팝 작품이 선정된 것은 '‘슈퍼 샤이’가 사상 최초다. 이 외에도 ‘슈퍼 샤이’는 영국 아이디 2위, 미국 롤링스톤 6위, 미국 벌처 10위, 영국 크랙 17위, 캐나다 익스클레임! 21위 등 여러 매체의 ‘2023년 베스트송’에 K팝 작품 중 유일하게 선정되거나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슈퍼 샤이’가 수록된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은 미국의 롤링스톤, 뉴욕타임스, 야드바커, 페이스트, 팝매터스, GQ 영국판으로부터 '2023년 베스트 앨범'에 선정됐다. 이들 매체는 “올해 어떤 팝과 비교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롤링스톤), “올해 발매된 가장 모던하고 진보적이며 멋진 팝”(뉴욕타임스), “(뉴진스를) 차세대 대세로 굳힌 앨범”(GQ 영국판) 등으로 호평했다.‘겟 업’의 또 다른 타이틀곡 ‘ETA’와 ‘쿨 위드 유’(Cool With You)가 각각 미국 엘르와 영국 타임아웃의 올해 베스트송에, ‘겟 업’의 수록곡 ‘뉴 진스’(New Jeans_와 싱글 앨범 ‘OMG’의 타이틀곡 ‘OMG’가 각각 미국 트래블과 미국 AP통신의 올해 ‘베스트송’에 선정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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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겟 업’, 美 롤링스톤 ‘베스트 앨범’ 33위…K팝 최고 순위

그룹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미국 롤링스톤과 뉴욕타임스로부터 ‘올해의 베스트 앨범’에 선정됐다.‘겟 업’은 롤링스톤이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베스트 앨범 100선’(The 100 Best Albums of 2023) 33위에 올랐다. 이로써 뉴진스는 지난해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에 이어 2년 연속 롤링스톤 ‘올해의 베스트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시저, 올리비아 로드리고, 마일리 사이러스, 트로이 시반, 드레이크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작품이 포진된 롤링스톤 ‘2023년 베스트 앨범 100선’에서 ‘겟 업’은 K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롤링스톤은 “2022년 데뷔와 함께 K팝을 강타한 5인조가 두 번째 EP로 더욱 세련되게 돌아왔다. ‘겟 업’은 Y2K 시대의 알앤비와 UK 개러지/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라고 소개한 뒤 “‘슈퍼 샤이’(Super Shy), ‘뉴진스’(New Jeans), ‘ASAP’과 같은 곡에서 보여준 캐치한 훅과 복고적인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은 대단하다. 올해 팝의 다른 어떤 곡들과 비교해도 뉴진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호평했다.뉴욕타임스도 지난달 30일 ‘2023년 베스트 앨범’(Best Albums of 2023) 기사를 게재하며 ‘겟 업’을 올해의 베스트 앨범 중 하나로 꼽았다. 평론가 존 캐러머니카는 “올해 발매된 가장 모던하고, 진보적이며, 멋진 팝은 바로 한국의 걸그룹 뉴진스가 내놓은 이 미래지향적인 앨범이다. 뉴진스는 관능적인 R&B와 팝 정글 등 다양한 스타일에도 적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뉴진스의 ‘겟 업’은 지난 7월 22일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뉴진스는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고, 앨범 타이틀곡 3곡을 모두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시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1 15:39
스타

[실무프로젝트]기업들도 눈여겨봐야 할 뉴진스의 브랜딩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콘텐츠·엔터 기업 기획자&마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엔터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칼럼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니가 내 디토다.”캠코더와 레트로.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이 조합을 보면 ‘디토’를 떠올린다. 비단 뉴진스의 ‘디토’ 음원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콘셉트는 어느새 사람들에게 학창시절을 떠올리고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이미지’가 되었다. 이러한 브랜딩은 대중이 뉴진스를 언제든 쉽게 떠올릴 수 있게 한다.아이돌 브랜딩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 아티스트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대중의 관심을 한번에 사로잡는 것이다. 뉴진스는 아이돌 브랜딩의 대표적 성공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뉴진스는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청바지(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새로운 유전자(New Genes)라는 뜻을 동시에 담고 있다. 특정 장르가 트렌드가 되면 그 장르의 음악만 쏟아져 나오며, 매일 음원차트의 순위가 변동되는 이 시대에 뉴진스는 이름의 뜻처럼 질리지 않는 음악으로 음원차트의 순위를 꽉 잡고 있다. 그들의 음악 장르는 ‘뉴진스 장르’라 불린다. 자신들의 지향점이 잘 드러나는 네이밍의 성공이다.아이돌 그룹을 떠오르면 해당 그룹의 로고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아이돌 그룹의 로고에는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세계관이 담겨있다. 일반 아이돌 그룹은 하나의 로고를 제작하고 음반의 콘셉트에 따라 기존의 틀에서 약간의 로고 변형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뉴진스는 Y2K스타일은 고수하되, 발매하는 음반에 따라 로고 디자인을 변형했다. K팝의 전형적인 틀에 박히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음악을 선보이지만 그 베이스는 레트로 콘셉트에 두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로 인해 대중은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그들의 음악에 매료된다. 종이박스 앨범 패키지, 레트로와 아날로그가 주목받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LP판과 카세트 테이프로도 앨범이 출시되는 이 때, 뉴진스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앨범 패키지를 선보였다. 뉴진스 백(NEW JEANS BAG) 버전은 멤버들의 사진으로 꾸민 핀업북, 포토카드, CD를 원형 가방에 담은 구성이다. 뉴진스 백 버전이 발매 하루 만에 전량 매진된 것은 뉴진스의 아이돌 브랜딩이 성공적이라는 것을 대변하는 사례일 터다.이런 아이돌 브랜딩은 일반 기업에서도 도입이 가능하다. 상품을 제조,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히는 기업들이 단순히 이를 홍보하고 매출을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 소비자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상품을 찾고 구매하게 하는 브랜딩 전략이 그것이다. 미디어 채널이 다변화되고 정규 방송을 시청하는 것보다 자신이 보고 싶은 콘텐츠, 필요한 콘텐츠를 선택해 시청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시대에 더욱 적합한 마케팅 기법일 것이다.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색을 담아 모든 것을 뉴진스화하는 방식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에 충분히 참고가 될 만하다.큐브1팀 2조 : 김다현 김유나 노우리 린이루 심소민 안혜진 2023.08.2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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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서머소닉’ 강타…3만 관객 떼창

그룹 뉴진스가 일본 ‘서머소닉’을 뜨겁게 달궜다.뉴진스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서머소닉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뉴진스의 일본 내 첫 공연에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뉴진스의 공연은 정오였음에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는 뉴진스를 보기 위해 약 3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이에 ‘서머소닉 2023’ 주최 측은 안전을 위해 관객의 입장을 제한하기도 했다.뉴진스는 ‘디토’(Ditto), ‘OMG’로 ‘서머소닉 2023’ 무대를 열었다. 이어 “‘서머소닉’은 처음이라 정말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자”며 인사했다. 이후 뉴진스는 밴드 연주에 맞춰 ‘쿠키’(Cookie),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를 연달아 라이브로 소화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두 번째 미니 앨범 ‘겟 업’(Get Up) 무대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1번 트랙 ‘뉴 진스’(New Jeans)를 시작으로 19명의 댄서와 함께한 ‘슈퍼 샤이’(Super Shy) 플래시몹 퍼포먼스는 관객의 심박수를 높였다.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 ‘겟 업’, ‘ASAP’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는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관객은 빙키봉(공식 응원봉)과 플래카드를 흔들며 떼창과 함성으로 환호했다.약 40분간 총 11곡의 무대를 펼친 뉴진스는 일본어로 “여러분이 함께해준 덕분에 모든 무대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끝까지 함께 즐겨줘 정말 행복했다. 다음에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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